
21년 8월 결산 및 포트폴리오 대변신 시작!
벌써 8월이 지나간다. 올해 4월에 있었던 조정만큼이나 혹독한 조정이 있었다.공포만큼은 4월보다 더 했는데, 시장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늘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받아들이는 그 이상으로 위협이 된다고 생각했었고 그에 따라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시점도 빨라질것이라 생각했다. 매파적인 시선이 더 나에게 와닿았던 것이다. 그리고 올해 성장률과 대비될 22년의 역기저효과에 대한 이야기, 반도체 및 어느 섹터의 피크아웃 이야기, 원자재 […]
8월부터 시작된 포트폴리오의 대대적 변화를 위해 9월 중순이 조금 지난 오늘까지 많은 종목을 팔아재꼈다.


더군다나 국내 OLED 산업의 인버스라 불러도 좋을만큼 중국과의 거래가 많다. 즉, 중국이 점유율이 가져가도 핌스는 아쉬울게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올해 증설을 끝내고 내년엔 지금보다 2~3배 정도 CAPA가 커진다. 올해 안에 돈을 쓸어담을 준비가 완료되는 것이다.


자동차 경량화 섹터는 삼기, 코오롱플라스틱, 에코플라스틱, 명신산업, HRS 등등이 있는데 나는 그 중 삼기와 명신산업을 선호한다.



명신산업은 스스로 리포트까지 작성할정도로 유망하게 보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직접 영업을 하고 있다.
어쨋거나 나중에 다시 물량을 늘리지 않을까 싶다.

성장성은 확실하기 때문에 나중에 기회가 온다면 다시 잡아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리포트는 STUDY란에 업로드 해두었다)

그래도 익절은 항상 옳다

위의 종목들을 매도함과 동시에 저평가 가치주 몇가지를 찾아서 분할 매수를 진행하고..
어느덧 현금 보유율이 50%를 넘었다. 그리고 포트 변화 시작이후 수익률은..?

어쨋든 8월, 9월 하락장세 속에서 수익실현을 통해 현금을 쌓아 두니 마음에 안정이 찾아오고…. (마음은 안정을 되찾았지만 현금이 쌓인 탓에 손가락은 가만히 있질 못하고.. 계속 매수버튼을 만지작 한다!)
이제는 큰 어려움이 와도 버틸 수 있을것만 같다.
남은 날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