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2가지만 지키면 돈 법니다.
- 좋은기업과 함께하라
- 그 기업이 쌀 때 사라
-강방천(개인적으로 국내 원탑 형님)
개인적으로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은 조금만 시간투자를 하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기업을 싸게 사기는 너무나 힘든 것 같다.
그러면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기업
- 매출액증가율이 높지만 아직 적자인 기업
- 적자폭이 줄어들어 곧 흑자전환 예상되는 기업
- 시장이 무너질 때 거래량이 없이 하락한 기업
최근 이 조건에 맞는 종목이 [에스트래픽]이라 생각하여 장기투자 개념으로 장 폭락 시 매수하였지만
일반주주배정 유무상증자 공시가 나오면서 애매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보통 일반주주배정 유상증자는 주주한테 투자금을 구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악재로 작용하지만 시설투자용 유상증자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에스트래픽 입장에서 경영권방어를 하면서 신규사업 투자를 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최근 전기차충전소 사업을 하는 기업이 매물로 나오면 대기업에서 다 싹쓸이 해가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언제든 매각이슈가 있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
희망회로를 돌려보자면 일반주주 유상증자 시 나온 실권주들을 대주주가 싼값에 적극 매수 해 지분율을 높히고 추후 매각 시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것 일수도 있다.
냉정해져야 하는데 … 항상 이런 순간이 오면 어렵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 [절반매도띠~~~]
역시 고민 될 땐 절반매도 ㅎㅎㅎ 고점에서 못판게 아쉽지만 그래도 익절은 언제나 옳다!!

#익절은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