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8 시장 신용 현황 살펴보기 -2-

이번엔 금리와 관련된 장/단기 지표를 살펴보았다.

  • 콜금리는 기업들의 급전과 관련된 금리이다.
    콜금리의 급격한 변화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이 급전을 땡기기 어려워지거나 부담스러워 진다는 의미라고 한다.
  • 테드스프레드는 국제 회사채 3년물과 최고 안전 자산이라 여겨지는 미국 국고채 3년물간의 스프레드이다.
    시장심리가 악화되면 스프레드가 크게 벌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 신용스프레드는 회사채 3년물과 국고채 3년물의 차이로서 역시 기업들의 신용 리스크 및 업황 등을 연관지어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스프레드가 벌어질수록 업황이 안좋아 질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국고채 스프레드는 3년물과 10년물간의 스프레드를 보는것인데, 보통 시황이 좋으면 단기채가 인기, 시황이 안좋으면 장기채가 인기라고 한다. 즉, 경기가 안좋으면 장,단기채의 스프레드가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
  • 아래의 지표는 모두 오늘 날짜(21년 11월 8일 오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관련 지표 확인이 용이하도록 Ant’s Note 메뉴에 Links 항목을 추가하였다.(21/11/07 updated)

[테드 스프레드 현황]

▶ 테드스프레드는 아직 안정적이다.

[콜금리 현황]

▶ 저점은 찍은듯 하다.

[신용스프레드 : 회사채 3년물 VS 국고채 3년물]

1) 장기 추세

▶ 시황은 긍정적인듯 하다. 금리는 오르지만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다.

2) 단기 추세

▶ 최근 금리는 상승추세로 다시 전환했지만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다.

[국고채 스프레드 : 3년물 VS 10년물]

1) 장기 추세

▶ 아직 위기 수준의 스프레드 축소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3년물 국고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 단기 추세

▶ 작년말 0.6%p 차이의 스프레드에서 0.4%p 수준으로 좁혀지긴 했지만 3년물 단기채 금리 상승이 더욱 가파르게 올라왔으므로 아직 괜찮은것 같다고 생각이 된다.

투자에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기 전, 이러한 지수들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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