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14 수급(순매수) 분석

장세 불안정으로 현금 비중을 늘리고 당분간 수급을 지켜보며 관망모드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관은 지난주부터 확실히 경기민감주를 선호하는것 같다.
오늘도 경기민감주 위주의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재미있는건 외국인은 레버리지를 담았고 기관은 인버스를 담았다.

누가 이기려나? ㅋㅋ

  1. 사모펀드 : 경기민감주가 다수 포진해있다.
    아모레퍼시픽! 앞으로 화장품이 가려나? (외인도 들어왔다)
    그리고 대덕전자, 제넥신, KG모빌리언스 정도..? 제넥신이 조금 돋보인다.


2. 외인 : 대형주 위주의 반도체, 게임주, 엔터주, 그리고 레버리지, 2차전지(전해액, 동박)이 보인다.

기관과 동시 매수가 들어간 종목은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이 있다. 그다지 잘 모르겠다.


3. 기관 : 기관 전체로 봐도 경기 민감주가 다수 포진해있다.

외인이 레버리지를 담을동안 기관은 인버스를 담았다.

특이사항은 LG가 있다.
LX 구본준 회장이 가진 LG 지분 절반을 장외 블록딜로 매각한다는 소식 때문에 급락했다.
그 여파로 LG전자도 하락한듯 하다. 투자자들 입장에선 LG – LX간 지분 스왑이면 좋을뻔 했겠으나 그냥 블록딜로 처분하는 바람에 가뜩이나 안좋은 주가흐름에 오버행 이슈까지 더해지는 꼴이 되고 말았다.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아모레퍼시픽 지켜보면서 가격이 좀 내려가면 담아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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