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저평가 매력 부각

신세계I&C가 보유중이단 신세계라이브쇼핑 지분을 매도하여 837억을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 3분기 기준 신세계I&C의 현금성 자산은 678억이다.

여기에 블록딜 우려로 인해 신세계I&C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자사주를 40.5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주가 175,000원을 적용하면 709억 가량이 된다.
보수적으로 20%의 할인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567억이 된다.

신세계I&C는 작년 영업이익은 355억이다.
신세계I&C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상 OP 기준으로 PER 10배를 주면 3550억이 된다. (현재 본업만으로도 저평가이며 주당이익으로 따져도 저평가이다.)

현재 장부상 모든 부채를 다 합쳐도 730억이다.

이 중 매입채무와 비유동부채를 제외하면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내가 평가하는 가치는 이렇다.

  1. 현금성 자산 678억 + 자사주 20%할인 567억 + 이번 지분 매도액 837억 = 2082억
  2. 본업 가치(OP기준 PER 10) : 3550억
    * 삼성SDS의 경우 15배, 롯데정보통신은 12배의 멀티플 정도 받고 있음
  3. 합산 가치 : 5,632억
  4. 현재 시총 : 3087억
  5. 괴리율 : 현 시총 대비 82%

조만간인 4월 초엔 액면분할(10:1)이 계획되어 있다.

친구들과 그토록 바랬던 액면분할.. 4월부터는 신세계I&C의 유통주식수와 거래량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신세계에서도 주주환원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결론]

BUY AND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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