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심리학] 허황된 기쁨에 들떠 부화뇌동파 투자자는 돈이라는 요소가 부정적이라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그 같은 강세장의 원동력은 통화량이 팽창한 덕이었다. 그 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된 앨런 그린스펀은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막기 위해 1987년 1월부터 여름까지 수차에 걸쳐 금리를 인상했다.자금 시장에서 장기 채권의 이자율이 2퍼센트로 올라갔다.8월의 다우존수 지수는 2722포인트였고, 이제 더 이상 버티기가…
트러스트자산운용, BYC, 그리고 조문원

BYC 지분의 8.13%를 보유중인 트러스트자산운용이 최근 지분 취득 목적을 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하는 공시를 내었다.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해 회사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이익 환원을 직접 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워렌버핏이 헤지펀드를 운영할 당시 했던 전략과 동일한 방법이다. 이후 BYC의 주가는 폭등했다. 그래서 BYC에 대해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기 시작했는데, 대주주중 조문원이란 사람을 발견하게…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켄 피셔] 를 읽고

불황 이후에 강세장이 출현한 이유 1) 주식 가격 폭락뒤 가치투자자들의 저평가주 매수로 인한 수급 개선2) 연준 등 세계 각국 중앙 은행들의 금리 인하3) 기업들의 각종 비용 절감 금융 비용 절감, 자금 조달 비용 절감 단위 노동 비용(임금상승률 – 생상성 향상률)의 감소(불황으로 인한 실업률 상승, 인금동결 및 하락, 회사의 자구책) 언론이…
역발상 투자는 어렵다

역발상 투자는 어렵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대중을 따라가려고 한다.대중과 반대로 가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저평가 주식을 매수하기는 쉽지 않다.사업 실적이 나쁘기 때문이다.성장세가 둔화하거나 이익이 감소한다. 적자를 내고 있거나 파산을 앞두고 있다.그래서 저평가되는 것이다. 그레이엄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증권분석>에서 지적했다. 그 동안 이익이 꾸준히 증가한 주식이라면 절대 저평가되지 않는다.사람들이 저평가…
금리의 본질 -2-

본 글은 <금리는 주식시장의 미래를 알고 있다. -정용지>를 읽고 요약한 내용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책 사서 보세요! [국채와 회사채] 국채 :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정부가 갚을 것을 보증하기 때문에 리스크 낮음 그만큼 금리가 낮다 회사채 일반적으로 ‘시장금리’라고 하면 국채 이외 채권의 금리를 의미한다. 회사채는 경제활동을 하는 법인인 회사가 발행하는 채권 기준금리에 각…
금리의 본질 -1-

본 글은 <금리는 주식시장의 미래를 알고 있다. -정용지>를 읽고 요약한 내용입니다. [금리 인상 파도의 도달 시기] 통상 금리 인상의 파장은 금리 인상후 2년 정도 후에 본격화 되는 경향이 크다. [스프레드] 콜금리, 테드스프레드 -> 시장급전 조달용 단기금리 추이를 볼 수 있다. 금리 인상시즌엔 단기금리를 유심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경기가 안좋을수록 장기국채가…
피터린치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서문 中>

(실현이 안 될지도 모르는)이익이 장기간 고성장을 거듭하는 것으로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는데도, 닷컴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 내 질문 방식에서 당신도 이미 파악했겠지만, 내 답은 “아니오.”다. 즉시 만족을 주는 투자방식이 주위에 널려있는데도, 나는 여전히 낡은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나는 구식 펀더멘털에 따라 실적이 나오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즉, 신규시장에 진입하고, 이익이 증가하며,…
안전 마진 -피터 컨딜

매출 이익전망으로 실제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해서는 안된다. 전망의 목적은 길을 비추고 장애물과 함정을 찾는것이다. 그럼으로써 경영진을 도와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이를 잘 관리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전망은 문제와 기회를 찾는 용도로만 사용되어야 한다. 전망은 투자의 도구이긴 하지만 결코 전략을 대체할 수 없으며 포트폴리오 결정을 위한 최우선적인 기초로 사용되어서도…
나락을 너무 오래 바라보지 말라
from 니체, 선과 악을 넘어. 나락을 너무 오래 바라보지 말라, 나락을 너무 오래 바라보면 반대로 나락이 너를 바라보게 된다.
시장에서 큰 돈을 잃는 결정적 이유

Q> 결정적인 큰 손실은 왜 발생하는가? A> 곤경에 빠지는 것은 뭔가를 모르기 때문이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확신을 경계하자!